당장 내일 죽는대도 오케이, 살아있는 동안은 다만 좋아하는 것들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 산다
by 닥불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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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.......
그 옛날 판관 포청천
대복습 프로젝트 중!!

사실 2008년 시리즈만도
점핑큰절이지만, 풋풋한
전조는 행복하군요 T▽T
# 인생의 낙☆
영화, 음악, 김명민, 박해일, 송강호, 안내상, 손병호,
정우성, 정재영, 황정민,
키아누 리브스,
불멸, 별순검,
개그콘서트,
1박 2일 & 나영석 PD,
천하무적 야구단,
남자의 자격,
그리고 이 곳에서의 추억.
# 이거, 보자☆
셜록 홈즈, 12/23
구르믈 버서난 달처럼, 2009
작은 연못, 2009
이끼, 2010
# 닥불의 영화 노트☆
이때까지 본 영화 목록.
간단평가 포함~ 0ㅅ0/
# 닥불의 음악 노트☆
정리용입니다~♩♪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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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스물여덟 번째 난니기모할 +
오늘은 한 순간도 안 빠뜨리고 본방사수 했습니다 오마따샤 찌찌심야 와하하하ㅏㅏㅏㅏㅏ


# 천하무적 야구단을 언제부터 챙겨보기 시작했는가 하면 전 3회부터임니다ㅇㅇ 게다가 정확하게는 야구단 때문에 보기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요. 근데 그렇게 어느덧 28회까지 오다 보니까 경기에 앞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희한한 감정이 좀 생기고 그래요. 예측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모자라고, 단순하게 말하자면 '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잘 될 듯 or 그 반대'의 느낌이랄까요? 그 느낌은 경기 전의 간단한 예능들이 오그라드는가 아닌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, 어떤 때에는 경기하는 그 날 날씨가 어떠했고 화면 색감이 어때 보이더라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; 그냥 대충 '워, 오늘은 연출 좀 괜찮다 괜히 설레여ㅎㅇㅎㅇ' 이럴 때가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그렇다는 얘기에요ㅋㅋㅋㅋㅋ;

# 막 이런 근거도 없는 얘기를 나불나불 늘어놓는 이유가 오늘 이상하게 보고 있는데 분위기 상큼~♡ 이렇더라고욬ㅋㅋㅋㅋ 아직 뭐 경기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업되곸ㅋㅋㅋㅋ 뭐지 이거?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기분은 방송이 다 끝날 때까지 쭉 이어졌죠 그제서야 세상에 이럴려고 그랬구나 하면서 눈물 펑펑 했다니까여 T▽T


그럼 이제 본래 스타일로 돌아가서 :D


# 동호야 선글라스 따라하기 긔엽넼ㅋㅋㅋㅋ

# 남궁민관 씨 잘생겼어엽!!!!! 예전에는 주로 개콘에서 웃긴 표정이나 마른 컨셉으로만 보고 그러니까 몰랐는데 야구단 하면서 뵈니까 진지한 얼굴이 어찌나 잘생기셨는지 이젠 역으로
개콘에서 봐도 그저 하앍댈 뿐 ㅇ<-< 아 아니다 개콘 [사랑이 팍팍]에서 하얀 셔츠 검은 바지 카리스마 짱 큰형으로 나올 때도 숑갔었구나 그랬었구나 ㅇ<-<

# 지각과 첫 마디는 어쩔 수 없이 옆동네 ㅁㅎㄷㅈ 생각이 났습니다.. 사람 기억이란 게 으헝
그치만 마리오는 뭘 해도 좋으니까요 지각해도 환영환영 죄송합니다 순수하다 와아아아

# 전화번호 공유하죠 허준 씨♥♥♥♥♥

# 야구 상담 오프닝 장면, 조빈 씨 "달리기를 잘 하려면 어떡해야 돼요?" ㅠㅠㅠㅠㅠㅠ

# 고민 해결을 위해 특별초빙된 야구 전문가 여러분ㅋㅋㅋㅋㅋ 춘천 소양초등학교 야구부 세 분께서 나와주셨죠!! 아 근데 지호 씨 너무 정색해 버리셨음 ;ㅅ; .. 에이 원래 애들 말 들어야 돼요 애들 이기는 어른 없다고.. 읭? ㅋㅋㅋㅋㅋ 근데 참 가르쳐줄 건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참 똘똘하네여 어이쿠 야무지다ㅇㅇ 턱짓, 야무지닼ㅋㅋㅋㅋ

# 새 옷. 가을겨울 용인 듯한 파란 재킷 느무 이쁘네요 *'ㅂ`*

# 근데.. 이번 경기가 팔도 원정 8차 전이 아닐 텐데 자막도 그렇게 뜨고 허준 캐스터도 똑같이 말해서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제 착각이었어요; 당연히 테이프 커팅 이후 시작됐다고 기억하고 있던 바람에 한 경기를 빼먹고 있었군요; 테이프 커팅은 부산 프렌즈 때 했지만 팔도 원정 시작은 그 앞 아삼육부터였어요. 지금이라도 제대로 계산해서 다행입니다 TㅁT

# 아직도 성수 씨랑 조빈 씨 유니폼은 다른 선수들이랑 다릅니다.. 성수 씨는 상의에 하얀색 라인이 없고요, 조빈 씨는 라인은 있지만 등에 숫자 뿐 이름이 없고 모자에도 天下가 없어요. 참, 현배 씨도 여태껏 숫자와 이름 폰트가 혼자만 아예 다르고요. 고칩시다 좀 ㅠㅠㅠㅠㅠㅠ

# 조빈 씨 수비 능력이 처음보다 확 늘은 듯요 파이팅!!

# 사사구 四死球 라는 표현이 새로 나왔는데 왜 가르쳐 주지 않았냐능 ;ㅅ; 바로 검색 들어간 결과 '볼넷 + 몸에 맞는 볼'의 개수를 합쳐 표현할 때 사사구라고 한다고 합니다ㅇㅇ

# 다른 이야기, 퐁퐁이 (응원 막대) 가 바뀌었네요. 원래 비닐에 짧은 빨대 같은 걸로 공기를 넣고 입구를 막고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빠지는 그런 일반적인 방식이었는데 휙 지나가는 걸 보니까 물놀이용 고무 튜브들 있죠, 그것처럼 됐어요. 이야 이거 튼튼하겠다 갖고 싶다 T□T
그치만 비닐 퐁퐁이에 비해서 경쾌한 소리가 나지 않는 단점, 퐁퐁퐁퐁퐁 소리가 나야지!;

# 벡터맨 성수 씨의 펜스 강타 안타!!!!!!!!!! 워어어어 워어어어ㅓㅓㅓㅓㅓ

# 곧바로 이어지는 조빈 씨의 3루타, 최곸ㅋㅋㅋㅋ 더블 플레이로 끝났지만 TAT

# 런다운이 나왔죠ㅇㅇ 어쩐지 런다운은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올라가요, 약올리는 웃음이 막 지어짐ㅋㅋㅋㅋㅋ 근데 그럴 수 있나? 태그 피해 비어 있는 루에 슉 간다면 좀 위험하겠지만;

# 보면서 우와 뭐야 이거 뭐야?; 했던 조중권 투수의 견제 플레이.. 두 번이나.. ㅎㄷㄷ

# 역 시 김 주 장 ㅠㅠㅠㅠㅠㅠ

# 4회 말 안타가 됐던 높은 타구, 우측으로 날아갔고 우익수는 준이였는데 그동안 워낙 좌익수를 많이 맡아서 그런지 자막에서 '좌익수 키를 넘기는 타구'라는 실수가 ㅎㅎ

# 총 경기 시간 1시간 50분이 지나면 새 이닝에 들어갈 수 없다, 라는 제주 대회의 룰이 적용된 이번 경기ㅇㅇ 이걸 이용해 공격 작전을 짜는데 아니 왜 그렇게 두근두근하는가욧 ㅎㅇㅎㅇ 제한 시간 적용이 시작되는 5시 5분에 맞춰 마치 롤플레잉을 하듯이 넌 여기서 이렇게 또 너는 저기서 저렇게 오케이? 하는데 우왁 뭔가 기똥차 대단해 떨린닼ㅋㅋㅋㅋ

# 창정 씨 "내 뒤에만 연결만 시킬게!!" 어우 듬직해 ㅠㅠㅠㅠㅠㅠ

# 타이밍 적절한 상대방의 실책 만세 어흫그흐그흐그그어흐그긓그흐그흐그

# 헐퀴, 하늘 씨 아프겠다; 그치만 역시 한 번도 본 적 없고, 너무 신기한 상황; 진짜 이런 거, 못 보던 것들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그렇게 흥미진진할 수가 없어요; 정말 재밌는 스포츠;

# 첫 라이트 축하합니다 이쁘다 멋있다 간지난다!!!!! :D

# 그리고 마지막, 남은 아웃 카운트는 하나, 허준 캐스터의 떨리는 목소리 "동호가 또..!!"
끄아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희한하게 좋았어 ㅠㅠㅠㅠㅠㅠ 그렇다니까 이럴려고 그랬어 이 사람들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콜드패 당하고, 한 점 차로 지고, 그러다 처음으로 이겼을 때 그렇게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눈물나고 단지 그 한 번만으로도 세상 다 얻은 것 같던 그 사람들이 이젠 2연승까지 해 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깔끔하기 이를 데 없고, 완전 사랑합니다 그저 격하게 애정해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천하무적 야구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이 사람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by 닥불。 | 2009/11/01 12:17 | └ 난니기모할~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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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露彬 at 2009/11/01 21:44
팔도 원정 첫 경기는 경기도 대표인 아삼육인가 하는 팀입니다. 그 뒤 테이프 커팅하고 부산부터 지방을 돌았죠.
Commented by 닥불。 at 2009/11/01 22:30
말씀 듣고 아삼육 편 초반을 다시 보았습니다. 과연 양희은 선생님 내레이션에 전국 팔도의 강호들을 찾아나선다, 이런 말씀이 있네요. 정리하면서 짧게짧게만 남겨놓다 보니까 당연히 테이프 커팅 이후부터라고 착각해버렸어요;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, 본문 수정했습니다 :)
Commented at 2009/12/24 02:05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닥불。 at 2009/12/24 20:11
제가 쓴 걸 제가 봐도 정말 이다지도 혼자 좋아서 떠드는 부끄러운 감상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고 그럽니다 T□T .. 딱 이 28화 이후부터 블로그가 슬럼프 비슷하게 됐고 겨울이 되어 경기로서의 야구가 사실상 멈추게 된 이후로 또 감상이 뜸해졌죠; 지난 주 방영분은 싫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고..; 적어도 사랑하는만큼은 주절거리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, 덧글 감사해요!! T▽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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